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양한 와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와인이란 정말 향과 풍미가 매력적인 음료죠. 와인을 마시고 싶은데 무슨 와인 있고, 각 와인의 양조 방법과 특징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스틸와인(일반 와인) : 친숙한 친구
스틸와인은 일반적인 와인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 와인들을 모두 스틸와인이라고 합니다.
스틸와인은 제조할 때 효모를 첨가하여 발효를 해요. 효모는 포도의 당분을 탄산가스(이산화탄소)와 알코올로 바꾸어 줍니다. 이때 효모는 포도즙 내에 모든 당분을 알코올로 바꾸었거나 알코올 도수 15도가 되면 발효를 중단하고 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스틸와인의 경우 달지 않고 드라이하고 알코올 도수가 11도에서 15도 사이가 대부분입니다.
스파클링와인 : 특별한 날의 선택
스파클링와인은 스틸와인과 다르게 탄산이 있는 와인입니다. 샴페인이나 카바, 프로세코처럼 특별한 날에 많이 즐기는 와인으로, 기분을 더욱 살려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스파클링와인은 효모가 포도 즙을 알코올로 바꾸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탄산가스)가 와인 액체 내에 스며들게 하여 탄산을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스파클링와인은 효모와 오랜 접촉을통해 고소한 빵의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파클링와인 중에 유명한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라는 지역에서 만들어서 나오는 스파클링와인의 한 종류입니다. 스페인에 카바 이탈리아의 프로세코가 유명합니다. 샴페인, 카바, 프로세코는 스파클링 와인 내에 속하는 와인들입니다. 특별한 날 이 와인을 마신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주정강화와인 : 깊고 진한 맛
주정강화와인은 발효가 진행되는 도중에 알코올을 추가로 첨가하여 강한 맛과 향을 내는 와인입니다.
장기간 숙성 가능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제공합니다.
주정강화와인은 스위트한 와인부터 드라이한 와인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스위트 주정강화와인은 효모를 이용한 발효 중 포도의 당분이 남아있을 때 알코올 77도 이상의 증류주를 첨가하여(알코올 15도 이상이면 효모 발효 중단) 효모가 발효 멈추고 스위트한 주정강화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스위트 주정강화와인은 포르투갈의 포트와인이 유명합니다.
드라이한 주정강화와인은 효모가 모두 포도 당분을 알코올로 바꾸어 드라이한 상태에서 아코올를 첨가하여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드라이한 주정강화 와인으로는 스페인의 셰리와인이 유명합니다.
예외인 와인들도 있지만 주정강화와인은 알코올은 15도에서 20도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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